3개월 동안 금융업무ㆍ소통 업무수행 등 다양한 경험 제공

▲ (사진 가운데 정장차림)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 된 60명의 대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있다.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의 미래 금융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6일 오전 '제12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갖고 6백 명의 대학생들과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회사 중 유일한 그룹 홍보대사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 순서로 ▲끼 ▲재능 ▲글로벌 마인드 모두를 갖춘 대학생 6백 명이발탁됐으며, 2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진에 합류했다.

참가자들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면서 여러 미션을 통해 ▲금융 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하고 관계사의 소통 역할을 수행한다.

또 수료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이 진출 예정이거나 진행하고 있는 국가에 현지 탐방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국내 사회 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 많은 활동이 예정돼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발대식에서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 이 경험을 통해 추후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미래 금융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11기까지 총 650여 명이 활동을 수료했다.

이후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선배와 다른 기수 멤버들의 만남 등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공식 온라인 채널(www.facebook.com/smarthongbodaesa)과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유스(Youth) 브랜드인 '영하나'(www.younghana.kr) 홈페이지를 통해서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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