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눔박스…서울시 푸드뱅크 첫 사업

▲ 대상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현장(사진=대상 청정원) © 김효선 기자


(팝콘뉴스=김효선 기자) 대상 청정원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 나눔을 진행했다.

대상은 5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청정원 주부 봉사단, 대학생 봉사단 등 약 25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산타로 분장해 참여했다.

또 '카레여왕'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성경이 함께 자리하면서 나눔의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대상의 장류와 조미료, 홍초, 카레여왕, 파스타 소스 등 총 27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 박스를 직접 포장했으며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영푸드 뱅크 센터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 사회 공헌팀 이보라 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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