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시장 지배력, 상품 및 서비스 품질 등 독보적 역량 공인받아

▲ 시상식 후,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KEB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18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ㆍ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19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18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 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금융ㆍ경제 전문매체다.

글로벌파이낸스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며 “외국환 거래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시장 지배력도 강화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독보적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은 2001년 이래 1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 이미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KEB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의 역량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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