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최한민 기자) KEB하나은행이 더욱 똑똑하고 편리해진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며 신규가입자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EB하나은행은 HAI뱅킹서비스의 혁신적 진화에 발맞춰 오는 12월 말까지 ‘HAI뱅킹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HAI뱅킹을 신규 가입시 하나멤버스 앱에서 1천 하나머니를 선착순 5만 명에게 지급하며 이체ㆍ상품 가입ㆍ공과금 납부 등 거래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9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HAI뱅킹을 통해 예ㆍ적금에 가입한 손님 가운데 총 4천 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HAI를 통해 간편 가입하고 대화로 적금 입금시 금리가 매월 높아지는 적금인 ‘간편 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연 3.0%의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HAI뱅킹 서비스는 기존 문자 인식 체계에 기반했던 서비스에 손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STT(Sound to text)와 TTS(Text to sound) 기술 및 외국 화폐를 촬영하면 원화 환전금액을 바로 알려주거나 공과금을 지로 촬영으로 수납하는 HAI 렌즈 카메라 등 혁신적인 신기술이 추가로 도입되며 탄생했다.

아울러 3중 인공신경망 구조의 딥러닝 대화형 AI 엔진이 새롭게 탑재돼 손님의 이야기를 한층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똑똑하게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이 마련됐다.

개편된 HAI뱅킹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은 ‘3D 아바타 금융비서와 1:1 대화하는 느낌’으로 ▲초간편 송금 (계좌이체ㆍ별칭이체ㆍ최근/자주 이용 계좌이체) ▲상품 가입과 추천 (대화창에서 예금과 적금상품 바로 가입) ▲환전과 해외송금 등 더 쉽고 빠른 은행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필요한 상담지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HAI 상담지원봇’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해 손님들에게 보다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