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스타트업 발굴 협업

▲ 우리은행이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본사에서 진행한 ‘우리스타트업데이’에서 스타트업 관계자가 사업모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우리은행이 스타트업과 혁신 성장 기업의 육성을 위해 협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본사에서 ‘우리스타트업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켓서베이를 포함한 20여 개 업체들은 은행과 협업 가능한 사업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행사는 스타트업이 가진 아이디어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진행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당 업체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 자산관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정보 ▲글로벌 핀테크와 공유경제 ▲노년층 전용 디지털금융 ▲생체인증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해당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지정해 관리하고 경영 컨설팅과 금융서비스 등을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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