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증량 후 전월 대비 20% 매출 증가

▲ 오리온의 ‘촉촉한초코칩’이 지난 9월 증량을 단행한 후 1개월간 매출액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사진=오리온).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오리온의 대표 스낵 ‘촉촉한초코칩’이 지난달 증량을 시행한 효과로 소비자들의 좋은 호평과 더불어 매출도 껑충 뛰는 호재를 만났다.

‘촉촉한초코칩’이 지난 9월 증량을 단행한 후 1개월간 매출액이 지난달과 비교해 20% 증가했다.

지난 1997년 첫선을 보인 ‘촉촉한초코칩’은 부드러운 코코아 쿠키 속에 리얼 초콜릿이 들어 있는 프리미엄 소프트 쿠키로 특유의 촉촉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이 어우러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촉촉한초코칩’은 지난달 가격 변동 없이 기존 6개들이 제품은 8개로, 12개들이 제품은 16개로 각각 늘어났다.

이와 함께 품질 개선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초코칩의 풍미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난 2014년부터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해 오고 있다.

‘착한 포장 프로젝트’는 포장재는 줄이고 제품의 양은 늘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리온은 지난 4년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려왔다.

착한포장 프로젝트와 함께 오리온의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 ▲포카칩 ▲오징어땅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등 총 13개 제품을 증량하고 제품의 빈 공간 비율도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낮은 25% 미만까지 낮췄으며 제품의 포장재 면적도 7~21%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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