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리모델링 제휴점과 상생 협력 초점

▲ 13일 오픈한 한샘의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구청점(사진=한샘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중소 리모델링 제휴점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한샘의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이 강북지역에 최초로 오픈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역 중소 리모델링 제휴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전시매장인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구청점을 13일 오픈했다.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구청점은 서울 강북지역 최초의 리하우스 전시장으로 지상 2층에 총 200평(660㎡) 규모로 총 20여 개의 중소 제휴점이 입점한다.

인테리어 콘셉트 별로 꾸민 모델하우스 ‘어반 시크’와 스타일존 5종을 전시해 고객들이 공사 후 집의 모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자재 샘플존에서 다양한 자재를 직접 비교해보고 꼼꼼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생전시장 강북구청점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한샘 가구 전시장인 한샘인테리어 강북구청점이 위치해있어 한 건물에서 가구와 건자재를 한 번에 보고 집 전체를 꾸밀 수 있는 종합 홈 인테리어 공간이다.

상생전시장은 본사에서 상권분석, 매장 전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대형 전시장을 열고 다수의 중소 제휴점이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하는 매장이다.

최근 인테리어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는데 자본과 인력이 제한적인 제휴 점주가 직접 대형 매장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운영 방식이다.

아울러 집객 증대를 위해 리모델링 트렌드 강의를 여는 등 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한샘은 강북점을 포함해 양재점, 부천점, 울산점 등 전국에 총 11개의 상생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강북구청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는 가죽 관리 제품을 선착순 제공하며, 오픈 이벤트로 상담 고객 중 LG 건조기와 LG 스타일러를 추첨을 통해 한 명씩 선정한다.

아울러 구매 고객에게는 부엌과 욕실을 함께 구매하면 신발장을 증정하고, 리모델링 공사 금액에 따라 ‘드롱기 토스터기’와 ‘발뮤다 공기청정기’, ‘다이슨 청소기’ 등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샘 관계자는 “제휴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상생전시장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상생전시장 강북구청점은 가구 전시장과 리하우스 상생전시장이 한 곳에 있는 만큼 집 꾸밈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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