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에 대한 궁금증 해결하고 올바른 금융 환경 구축 목표

▲ 암호화폐 거래소 유아이오가 개발자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사진=인터넷 갈무리).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유아이오가 개발자와 고객이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보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유아이오(UIOEX)가 서울 역삼동 UIOEX에서 코인 개발자와 고객이 만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밋업(Meet-up)을 오는 22일 개최한다.

‘MEET UR TEAM’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밋업은 코인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금융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밋업은 2016년 첫 선을 보인 최초의 POS 방식 코인인 ‘피벡스(PIVX)’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해당 코인은 제로코인 프로토콜을 사용해 서로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코인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돼 있다.

피벡스의 메인 개발자 Bryan Doreian와 고객(투자자) 영상통화(Skype)로 진행되는 밋업에서는 Q&A 형식으로 해답을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원활한 밋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피벡스에 대한 문의 내용을 접수 받는다.

또 심층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15명의 고객을 선정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UIOEX에서 실시간 동시통역을 통해 이해력을 높일 예정으로 신청은 UIOEX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밋업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피벡스와 UIO코인의 에어드랍(airdrop)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당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3명에게 특별 혜택도 제공하고 밋업 후에는 오찬도 마련했다.

UIOEX 민서준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서의 코인투자는 개발진을 만나보지 못하고 코인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어 부족한 정보로 원활하지 못한 거래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MEET UR TEAM‘을 통해 각 코인 개발진의 기술, 정보 공유 등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투명한 거래로 탈바꿈하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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