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여주ㆍ송산휴게소서 운영

▲ 우리은행은 추석 연휴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여주휴게소와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위버스를 운영한다(사진=우리은행).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민족 대명절 한가위 귀성길 미처 신권을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이동점포를 이용해 출금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여주휴게소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의 이동점포 위버스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버스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버스를 이용 못하더라도 GS25 편의점 ATM을 통해서도 우리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로 입출금거래를 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 손태승 행장은 14일 개성공단 내에서 열린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4년 개성공단 출범과 동시 개성공단에 진출해 124개 입주기업과 주재원들의 주거래 은행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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