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매콤한 에스닉푸드 개념 도입한 첫 메뉴

▲ bh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중국 사천식 치킨 '치하오'(사진=bhc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bhc치킨이 새콤매콤하고 바삭한 풍미의 중국 사천요리를 접목한 신메뉴 ‘치하오’ 치킨을 선보인다.

bhc치킨은 이번 ‘치하오’를 선보임으로써 매년 2개 신제품 출시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약속을 2013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5년째 이어나오고 있다.

bhc치킨의 신메뉴 ‘치하오’는 중국 사천요리 스타일로 새콤 매콤한 바삭함이 잘 조화된 에스닉푸드 개념을 도입한 첫 메뉴이다.

신메뉴 ‘치하오’는 바삭한 치킨을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 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그 위에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된 ‘매직 칠리’를 토핑해 고소함과 향긋함이 곁들어진 매운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 연구소가 개발한 라유(고추기름) 소스는 에스닉푸드에 걸맞게 중국 사천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와 방법 그대로 구현한 ▲고추기름 ▲마늘 ▲대파 ▲생강 ▲청주와 함께 조리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매직 칠리’는 바삭한 고추튀김과 고소한 땅콩 그리고 피로 회복에 좋은 대파와 시즈닝이 함께 어우러진 토핑물로 특히 고추튀김은 업계 처음으로 중국 향취 고추를 사용해 신선함을 더했으며 매운맛이 전혀 없어 눈길을 끈다.

bhc치킨 연구소는 '치하오‘의 맛 차별화를 위해 중국 흑식초를 사용해 향긋한 맛을 강조했다.

중국에서는 흑식초를 향기가 나는 식초라 하여 향초라 불리기도 하며 양념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 외에 건강을 위해 희석해서 마시는 경우도 있다.

bhc치킨은 매운맛 소스가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것이 대부분인 것에 비해 ‘치하오’는 라유를 베이스로 한 새로운 범주의 치킨으로 그동안 식상한 매운맛에 질려 색다른 매운맛을 찾고 있는 고객이라면 bhc의 ‘치하오’를 강력 추천한다.

아울러 bhc치킨은 젊은 층에게 익숙한 SNS을 통한 소통 강화와 제품 특징을 잘 살린 TV CF를 곧 선보여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신제품 ‘치하오’는 치킨의 ‘치’와 중국어로 좋다는 뜻을 지닌 ‘하오’를 합친 단어로 ‘좋은 치킨’을 의미하며 한 마리를 포함 순살, 다리, 날개 등 4종류로 동시에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업계에서 신메뉴 개발은 타 외식업종에 비해 한계가 있지만 뿌링클 출시 이후 신메뉴 개발 붐이 일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라며 “이번 신메뉴가 업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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