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3.7% 제공의 우대조건도 있어

▲ 우리은행이 새로 출시한 스무살우리 적금 상품(사진=우리은행 제공). © 팝콘뉴스



(팝콘뉴스=조제호 기자)우리은행이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를 위해 ‘스무 살 우리 적금’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

‘스무 살 우리 적금’은 만 18세부터 30세까지의고객을 대상으로한 고금리 적금이며, 생활 패턴에 따라, 정기적금(도전형)과 자유적금(절약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매월 20만 원까지 납입가능하며 연 3.7% 금리의 우대조건도 있다.

특히 3년제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2.6% ▲우리카드 월 10만 원 이용 ▲스마트뱅킹을 통한 가입 등에 따라 최고 연 0.5% 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자동이체 납입일 경우 최고 연 0.6% 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1년제, 2년제 정기적금의 최고 금리는 연 3.5%, 연 3.6%로 꾸준한 목적자금을 모을 수 있다.

아울러 자유적금은 기본금리와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3년제 연 3.1% ▲2년제 연 3.0% ▲1년제 연 2.9%로 비상시 적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2번의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회 공헌의 차원에서 쉬운 금리 우대조건으로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 또 “각 세대가 자산 형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말까지 ‘스무살 우리 적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스타그램(@wooribank_kr)을 팔로우하고, 나의 적금 가입 목표, 인증샷 등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10명) ▲영화관람권(2매씩 5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이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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