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업무 관련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마련돼

▲ ‘백령고 직업체험 초청 체험의 날’에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 팝콘뉴스



(팝콘뉴스=조제호 기자) 공동체를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직업 체험에 어려움이 있는 섬마을 아이들과 함께 꿈의 씨앗을 심는다.

LX는 7일 경기도 성남의 한국 잡 월드 ‘LX국토정보센터’에서 백령도 거주 학생들을 초청해 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적 측량사와 드론 조종사 등을 경험해 직업적 흥미와 함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지적측량 체험 ▲드론을 활용한 3차원 모델링 체험 ▲재해복구 시뮬레이션 실습 등 공간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창학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사의 업무와 관련해 학생들이 직업의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진로에 관심을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직업 체험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전국 12개 지역본부 169개 지사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멘토링 ▲직업체험 학습 ▲현장이동강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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