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중심 국토정보 서비스로 혁신 성장

▲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창사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새도약을 다짐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 팝콘뉴스


(팝콘뉴스=나소리 기자)국토정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해 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41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글로벌 공기업으로 발전을 다짐했다.

국민 중심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직무대행 조만승)가 7월1일 창사 41주년을 앞두고 지난 29일 전북 전주 완산구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기재부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국민 중심 국토정보 서비스로 혁신 성장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토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해 LX 본사 및 연구원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영대상은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핵심사업 부문 광주전남지역본부, 미래성장 부문 경기지역본부, 고객부문 충북지역본부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LX는 정부의 역점과제이기도 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유도함으로써 ‘사람 중심 경제’를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라고 치하했다.

또 “앞으로도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 중심 경제를 꽃 피우는 혁신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국토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조만승 사장 직무대행도 “공사의 지난 역사와 발자취는 앞으로 50년, 100년을 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따뜻한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는 공사의 본질과 책무에 맞는 국내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더욱 튼튼하게 뿌리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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