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들과의 상생협약 이행의 성과

▲ 바르다김선생과 가맹점주들의 상생협약 이행으로 매장 월평균 수익률이 이전보다 6% 이상 올랐다(사진=바르다김선생).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올 초 가졌던 가맹점주들과의 상생협약 이행으로 바르다김선생 매장 월평균 수익률이 상생협약식 이전보다 6%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재로 '2018 상생협약식'을 갖고 브랜드 로열티 14% 인하를 비롯해 ▲필수품목 비율 축소 ▲물류비 인하 ▲원가율 개선 ▲점주 지원 프로그램 진행 ▲신메뉴와 마케팅 관련 사항에 대한 내용 이행을 약속했다.

이후 점주와 매장을 위해 ‘바른케어’와 ‘바르게 한 바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직접 지원에 나섰고, 트렌디한 신메뉴 개발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프로모션 지원 등으로 가맹점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가맹본부의 이러한 노력에 한 가맹점주는 “동반성장을 위한 본사 노력이 실질적으로 잘 반영되고 있고, 점주들도 본사를 믿기에 본사에서 제공하는 원재료를 사용하면서 고객들 만족도를 높였으며, 그에 따라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16년도부터 필수품목 비율을 꾸준히 낮춰 와 상생 협약식 이후에는 처음의 75% 수준까지 떨어뜨려 기존 점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

한편,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등 어려운 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생협약 이후 서로의 노력으로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프랜차이즈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로 기억되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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