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캠코와 공동으로 부동산 관련 금융강의


(팝콘뉴스=김수진 기자)부동산 공매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3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8년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2018년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우리은행과 캠코가 부동산 공매 활성화와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지원을 목적으로 맺은 ‘부동산 정보 나눔 공동 추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돼 서울을 비롯해 울산, 대구, 제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강의 21일 열리며 캠코의 ‘온비드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시작으로 유근용 어썸컴퍼니 대표의 ‘왕초보도 따라하는 공매 투자의 비밀’,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의 ‘부동산 정책 및 대출 제도의 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 강의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400명 선착순 마감될 예정으로 공매 투자자와 부동산 실수요자에게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돼 예상보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부동산 공매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내집마련과 투자에 도움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며 부동산플랫폼 ‘위비홈즈’를 통해 부동산 공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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