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 한쿡 등 유명 레스토랑 참여

▲ CJ푸드빌이 N서울타워에서 7월말까지 마리아주 앳 더픽(Mariage AT THE PEAK)’ 행사를 연다.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전문 소뮬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유명 쉐프들의 요리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달달하게 만들어 준다.

CJ푸드빌은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N서울타워에서 오는 7월말까지 프랑스 와인과 랍스타를 주제로 ‘마리아주 앳 더 픽(Mariage AT THE PEAK)’ 행사를 연다.

‘마리아주 앳 더 픽’은 말 그대로 서울 남산 위에 있는 N서울타워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행사로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 한쿡 등 총 세 곳의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버터로 조리한 랍스타에 에멘탈 치즈 뇨끼와 파프리카 나쥬 등을 곁들인 다채로운 맛의 요리를 내놓는다.

이 요리에는 진한 레드 루비 컬러의 ‘엠 샤푸티에, 크로즈 에르미따쥬 레 메조니에’와 신선한 열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와인 ‘클라랑스 딜롱, 클라랑델 블랑’이 잘 어울린다.

또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쫄깃한 랍스타 꼬리살을 버터에 구워 풍미를 더한 ‘흑미리조또와 프랑스 치즈 칩을 곁들인 화이트와인소스 랍스타 구이’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요리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와인으로 다양한 과실의 풍미가 특징인 ‘슈발 누아 보르도 블랑’과 잘 익은 과일향과 바닐라향이 나는 ‘라 크라사드 까리냥’이 제격이다.

한식 정찬 뷔페 레스토랑 ‘한쿡’에서는 한식의 정갈함을 담은 ‘바닷가재와 새우완자 구이&토마토 해물밥’을 맛볼 수 있다.

섬세한 꽃향기가 인상적인 ‘레미 파니에르 무스까데’와 장미향이 은은한 ‘바롱 필립 드 로칠드 피노누아’는 한식의 맛과 조화를 이루는 와인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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