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갓 탤런트’ 통해 꽃꽂이 재능기부

▲ 현대해상 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플라워 박스 기부활동을 펼쳤다(사진=현대해상 제공).

(팝콘뉴스=윤혜주 기자) 특별한 재능이 없더라도 마음만 있다면 간단한 교육을 통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일환으로 현대해상 직원들이 소외 이웃들을 위한 꽃꽂이 기부 활동에 나서며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현대해상의 사회공헌활동단체 ‘하이 갓 탤런트’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광화문 본사와 강남사옥에서 손수 제작한 플라워 박스 1백 개를 소외 이웃에게 전달했다.

‘하이 갓 탤런트’는 현대해상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6월 27일과 29일 양일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동화책 낭독과 시각장애들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었다.

하이 갓 탤런트는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주제는 ‘꽃꽂이 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환자와 노인들의 생활에 활력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플라워 박스 1백개를 국립의료원 호스피스 병동과 역삼 사랑데이케어센터 등에 전달했다.

현대해상은 목소리 기부와 꽃꽂이 기부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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