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6명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 체결

(왼쪽부터)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김홍택 ▲송남경 ▲김성현 ▲윤성호 ▲김영웅 ▲함정우 ▲한창원 ▲엘리트아카데미 성시우 감독(GEA) 등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사진=골프존 제공).

(팝콘뉴스=박찬주 기자) 골프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및 GTOUR 프로골퍼들을 후원하는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골프 인재 육성에 힘쓴다.

골프존은 지난 14일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조인식을 열어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프로골퍼 6명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GTOUR 선수로서 1부 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김홍택 프로골퍼와는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현 ▲김영웅 ▲송남경 ▲윤성호 ▲한창원 ▲함정우 등 엘리트아카데미 출신 프로골퍼들은 현재까지 국내외 대회에서 80회 이상 우승을 거뒀으며 톱 10위에 300회 이상 진입하는 성과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골프존은 내년 3월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프로골퍼들은 계약 기간 동안 골프존의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티셔츠 및 모자를 착용하고 국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골프존 GP사업본부 김천광 본부장은 “골프존은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출신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GTOUR 출신 유망 프로 골프선수를 후원함으로써 한국 골프 산업과 스크린골프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당 프로골퍼 선수들이 골프계에서 영향력 있는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