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필터ㆍ직수형 제품으로 위생적인 환경 조성

▲ 바디프랜드가 디자인을 개선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W정수기 레트로'를 출시했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바디프랜드가 자사 정수기 성능 개선과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정수기 시장 선도에 나선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제품에서 필터를 강화하고 디자인을 리뉴얼한 ‘W정수기 레트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색상은 ▲레트로그린 ▲크림화이트 두 가지로 로즈골드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W정수기는 고객 스스로 간단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제품이기에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정수 과정을 기존 6단계에서 9단계로 업그레이드해 ▲녹 ▲중금속 ▲유해물질 등을 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 너비 17cm, 높이 46cm로 슬림한 형태로 제작해 공간 부담을 줄였고, 정수만 가동 시 무전원 출수로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자취생 등 젊은 고객층에게서 긍정적 반응이 돌아오는 중이다.

신규 모델 출시 후 홈쇼핑에서 상담 고객수가 평소 대비 30% 이상 급증했으며, 이달에는 상담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더욱이 바디프랜드는 ‘자연을 담은 깨끗한 물’, ‘예쁜 물’ 등을 광고 핵심 문구로 내세워 위생적이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W정수기 레트로는 ‘예쁜 물’을 표방하고자 색상과 디자인, 성능 등을 발전시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는 제품으로 교체주기별 자동 택배 서비스를 차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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