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서울 도심 접근성으로 3040 실수요자 몰려

▲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주경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

(팝콘뉴스=박종우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54㎡ 443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 140실과 42㎡ 96실로 총 236실 및판매시설을 분양한다.

또, 전체 1층의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계획되어 다양한 업종의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해 배후 주거지로도 인기가 높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 중으로 현재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에 있으며,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동탄 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5천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 신갈천 등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SRT로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매우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23년에 개통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돼 서울 생활이 더욱 용이해진다.

2신도시와 인접한 용인시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고객의 주거 생활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으로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도 공동현관을 출입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고 또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와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춰 주거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외에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무인택배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전동식 빨래 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시 제공) 등을 적용해 입주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일정이 각각 달라 예비 청약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아파트 청약은 1월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1순위, 18일(목) 2순위 청약을 받아 당첨자는 24일(수)에 발표하며, 계약은 2월 5일(월)~7일(수)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으며 1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1월 16일(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9일(금)이고 계약은 22일(월)부터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고 동탄테크노밸리 근접 단지라는 장점과 SRT과 GTX A노선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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