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ㆍ베트남 지역에 1천3백여 개 구강건강용품 후원

▲ 유디치과가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캄보디아ㆍ베트남에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사진=유디치과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유디치과가 캄보디아ㆍ베트남 지역의 구강건강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섰다.

유디치과는 지난달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캄보디아ㆍ베트남 어린이와 주민 1천3백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선물했다.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캄보디아 프레이빙주 지역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베트남 다낭 지역을 방문해 이ㆍ미용 봉사를 비롯해 교실환경개선을 위한 페인트 칠하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은 올바른 양치질과 위생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양치의 즐거움과 식사 후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유디치과는 위생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아시아권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1천3백여 명의 구강건강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유디치과협회 진세식 회장은 “위생관리가 미흡한 아시아권 국가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이번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는 몽골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 등 위생관리가 미흡한 아시아 지역에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용품을 기부할 뿐 아니라 독도경비대ㆍ뇌성마비환자ㆍ독거노인 등에게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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