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데일리백ㆍ캐리어ㆍ악세서리 대표 제품 선정

(팝콘뉴스=최혜인 기자)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지 못한다면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도 애물단지가 돼버리기에 쉽게 선물을 구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 해 동안 받은 은혜와 감사를 표현할 마지막 기회인 12월, MCM이 응원과 격려의 의미를 담은 콘셉트별 맞춤형 선물 제품을 선정해 선물 고민을 덜어주기에 나선다.


호불호 없는 데일리 아이템


▲ 왼쪽부터 패트리샤 파크 애비뉴 호보백, 패트리샤 숄더, 밀라 스타 버니 모티브 토트백(사진=MCM 홈페이지 갈무리).


선물 받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상대가 가진 물건과 무난히 어우러지는 물품을 선정해야 할 경우 숄더백이나 토드백 등 데일리 백을 추천한다.

화장품 파우치, 지갑 등 필수 소지품을 넣고 매일 들 수 있도록 내구성과 실용성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패션 포인트로 활용 가능하도록 눈에 띄는 컬러와 동물 프린트 등이 적용됐는지 고려해야 한다.

최근 재출시된 페트리샤 백라인은 지난 41년간 MCM이 쌓아온 그린북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 젊은 여성고객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투톤 ‘페트리샤 숄더’는 ▲블랙 ▲레드 ▲코럴 ▲베이지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 제품으로 주력 상품인 ‘레드’의 경우 가방 덮개가 레드 컬러로 구성되고 본체는 톤다운된 핑크 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금속 락 장식을 가운데 배치해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토끼 이미지를 단순화한 그래픽 무늬를 가미한 ‘밀라 스타 버니 모티브 토드백’은 스페인산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지퍼와 버튼이 달린 공간으로 구성돼 소지품에 따라 간편하게 분류할 수 있다.


공항 패피로 떠오를 수 있는 여행용 아이템


▲ 왼쪽부터 트레블러 비세토스 캐리어, 디어터 모노그램 나일론 위켄더(사진=MCM 제공). © 팝콘뉴스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짐을 챙겨야 하므로 실내 공간이 넉넉하고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캐리어나 위켄더백이 제격이다.

‘트레블러 비세토스 캐리어’는 비세토스 패턴으로 디자인된 캔버스에 안감을 접합해 무게를 줄이는 등 경량화에 주력한 제품이며 크기는 34x55x19cm로 기내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더욱이 내부 사이드 지퍼 포켓과 개별 사용한 가먼트 백, 외부 앞면 지퍼 주머니 등 수납공간이 분산돼 간편하게 짐을 분류할 수 있다.

한편, 남녀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고 데일리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어터 모노그램 나일론 위켄더’는 길이 조정ㆍ분리 가능한 숄더 스트랩에 착용감을 높이도록 중앙 레더 숄더 패드를 적용해 오랫동안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으며, 내부 옆면 지퍼포켓과 이중오픈 포켓으로 주요 소지품을 분산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다.


패션의 완성, 악세서리


▲ 왼쪽부터 래빗 퍼 참, 애니멀 참, 래빗 참(사진=MCM 제공).


남녀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고 가방, 파우치 등에 장식하거나 키홀더로 활용 가능한 참 제품을 추천한다.

‘래빗 퍼 참’은 천연 밍크털에 비세토스 가죽으로 만들어진 토끼 장식을 더한 아이템으로 오링이 달려 있어 백팩이나 토드백 등 데일리백에 달아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전면이 컬러 크리스털로 구성된 ‘애니멀참’과 ‘로봇참’은 캐릭터를 2D로 형상화해 젊고 펑키한 분위기를 창조하는 제품으로 소가죽에 정밀 커팅된 크리스탈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CM 선물 추천 제품은 전국 MCM 매장을 비롯해 MC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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