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어려운 청소년 구강진료와 치료지원

▲ 유디치과가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을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게 구감검진과 충치 치료를 실시했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국제 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이 동참하면서 지역나눔사업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유디치과(강남성신)는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월드비전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김 모군(17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해 구강검진과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민간구호단체(NGO)로 해외 빈곤 아동뿐만 아니라 국내 결식아동,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자립심 증진을 지원하고 있어 유디치과 강남성신과 연계돼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 강남성신점은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영구치 어금니에 심각한 충치를 발견해 심각한 충치를 우선적으로 치료하고 추가 내원을 통해 인레이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으며 보호자 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 등을 제공했다.

유디치과 강남성신점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김 군은 충치가 시급한 상황으로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캠페인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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