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레드멤버스 고객 대상으로 6대 선정

▲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팝콘뉴스=김제경 기자)기아자동차가 오래된 고객 차량을 리모델링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으로 변신시켜 주는 ‘카 리모델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는 본인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고객과 사회공헌 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함께 한 추억 및 사연을 접수 받고 총 6대를 선정해 신차 느낌의 특별한 자동차로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먼저 기아차는 선정된 차량에 공통적으로 ▲세차 ▲광택 코팅 ▲핸들커버 ▲측후면 윈도우 썬팅 등을 시공하는 것은 물론 최신 편의사양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올인원(내비게이션) 상품을 장착해 신차 느낌이 나도록 한다.

또 ▲스타일 업(Style Up) ▲드레스 업(Dress Up) ▲라이프 업(Life Up) ▲세이프 업(Safe Up) 등 4가지의 특별한 패키지를 마련해 고객이 선택하는 대로 차량을 대변신 시킨다.

스타일 업은 개성 있는 차량 외관 데칼을 부착하고 휠을 도색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변신시켜주는 패키지이며, 드레스 업은 리어 스포일러와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장착해 외관과 성능을 개선시켜 주는 패키지다.

라이프 업 패키지의 경우 루프 박스와 차량 측면 윈도우 커튼, 결합용 텐트 등 레저에 편리한 사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이프 업 패키지는 전방 감지 센서와 와이드 아웃사이드 미러, 응급 키트 등 안전 관련 사양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고객들이 본인 차량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차량 클리너 세트와 청소기, 차량 세척 타월 등 차량 관리 용품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 멤버십 기아레드멤버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기아차의 카 리모델링 프로그램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기아레드멤버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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