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와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 실천…8월 광복절 사진전 계획

 (팝콘뉴스=손지윤 기자)

유디치과가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과 나라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독도를 방문해 구강건강용품을 전달했다.

유디치과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유디 경영지원부문 김종명 사장을 비롯해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과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남 준 사진작가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독도를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 유디치과가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과 나라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독도를 방문해 구강건강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유디치과 제공).

이날 관계자들은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ㆍ독도주민ㆍ등대ㆍ독도관리사무소에 구강건강용품 1백여 개와 구강건강관리지침서를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와 함께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를 그리며 직접 쓴 메시지를 액자로 제작해 독도에 전달했다.

유디치과의 이번 독도 방문은 수호 활동 기간 다채로운 독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국민에게 보여주고 나아가 올바른 역사관을 일깨워주기 위해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다가오는 8월, 광복절을 맞아 국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유디 갤러리와 전국 유디치과 120개 지점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독도 왜곡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 위한 전시와 이미지 국외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유디 경영지원부문 김종명 사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민족의 섬, 독도를 직접 보고 독도 수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좋은 기회였다”고 독도를 직접 방문한 소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디치과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독도사랑회와 함께 지난해 8월,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50여 명과 함께 울릉도, 독도를 직접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같은 해 독도의 날, 울릉도ㆍ독도 수영횡단 기념비 제막식에 후원을 위해 울릉도를 직접 방문했으며, 한 달 동안 1천여 대의 서울시 시내버스에 일 40회 이상 ‘우리독도 바로알기’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독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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